기쁜소식 원주교회 성겅세미나
[아나운서] 성경 세미나는 지역 시민들뿐만 아니라 세미나를 준비하는 성도들에게도 큰 기쁨이 되는데요. 지난주에는 기쁜소식 원주교회에서 기쁜소식 한밭교회 김동성 목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고 합니다. 세미나를 통해 기쁨이 넘치는 원주를 찾아가봅니다. [멘트] 6월5일부터 8일까지 기쁜소식 원주교회에서는 대전 한밭교회의 김동성목사를 초청해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는 주제로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말씀을 듣기 전에 전해지는 원주합창단과 각 지역교회 합창단의 찬송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고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이번 세미나의 강사인 김동성 목사는 복음을 쉽고 재밌게 풀었습니다. 자기가 틀렸다는 것을 모르고 사는 사람이 많다는 말씀을 시작으로, 기차를 잘못 탔다면 자신이 차를 잘못 탔다고 느낄 때까지 여유가 있지만, 자기가 틀렸다는 것을 알면 내리지 말라고 해도 내린다‘고 하시면서 내 신앙이 틀렸다는 것을 알면 듣는다고 전했습니다. 민수기 22장 말씀을 통해 이스라엘 자손의 연고로 모압이 심히 두려워하고 번민한 이유는 신명기 2장9절 말씀의 ‘모압을 괴롭게 말라 그와 싸우지도 말라 그 땅을 내가 네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리니’ 하신 약속의 말씀을 몰랐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죄도 영원히 씻어 놓은 걸 안다면 두려워하거나 죄 때문에 고통스럽게 살지 않고 죄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 거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집회에는 형제자매들의 가족을 비롯해 새롭게 연결된 30여명의 사람들이 복음을 들었고, 무엇보다 예레미야 33장 7절 말씀을 품은 교회에 품은 약속대로 ‘그들을 처음과 같이 세울 것이며’ 하신 말씀을 통해 신앙이 어려워 떠난 형제 자매들이 돌아오겠다는 소망을 두고 기도한 대로 연결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무엇보다 대안학교에 컴퓨터교육재능을 기부해주시는 선생님이 참석하여 복음을 들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경공부를 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성도들은 복음을 전하는데 많이 주저했지만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초청은 했지만 오지 못하는 분들에게 직접 복음을 전하는 등 복음의 일에 힘차게 달려 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은혜롭고 뜨거운 복음의 역사를 볼 수 있었고 원주구역에 많은 복음의 씨앗이 뿌려져 거둘 수 있는 소망이 있습니다. 굿뉴스 티비 남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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