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케냐 IYF 월드캠프 폐막식
[아나운서] 올해로 9회째 열리는 2016 케냐 IYF 월드캠프가 아름답게 폐막했습니다. IYF의 살아있는 마인드는 케냐의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자극과 기쁨을 주었는데요. 모두가 행복했던 폐막식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멘트] 2016 케냐 월드캠프 폐막식이 7월 28일 저녁 모이 국제 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캠프의 참가자들과 귀빈들, 그리고 전날 공연된 칸타타를 관람했던 시민들이 또 다시 행사에 참석하며 폐막식은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중남미, 아프리카, 인도 등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연들이 무대에서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기쁨을 주었습니다. 캠프기간 무료의료봉사를 펼친 굿뉴스 의료봉사회의 박진홍 단장이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며 참석자들을 열광시켰습니다. 합창단이 부르는 케냐 전통 노래와 성가곡에 참석자들은 춤을 추며 환호했고, 무대 앞까지 뛰어나와 춤을 추고 계속해서 앵콜을 요청하며 즐거워했습니다. 캠프 동안 마음이 활짝 열린 학생들의 밝은 기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38년 된 병자가 말씀을 좇아 걷게 된 것처럼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일하기 원하신다며 자신이 보는 형편이 어렵고 불가능해 보여도 이미 인간의 죄를 사하시고 자유롭게 하신 하나님의 이끄심에 맡기면 은혜롭고 행복하게 이루어진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도르카스 무이탈리 / 메리 힐 고등학교 아프리카에 새로운 마음을 불어넣은 잊을 수 없는 2016 케냐 월드캠프 였습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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