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IYF 뉴욕 월드캠프 개막식
[아나운서] LA와 멕시코에 변화의 바람을 몰고온 2016 IYF 월드캠프가 뉴욕에서도 이어졌습니다. 뉴욕 발 월드캠프 첫 항해를 알리는 개막식,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2016 북중미 IYF 월드캠프의 마지막 행선지는 바로 세계의 중심지 미국 뉴욕.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2016 뉴욕 IYF 월드캠프가 틸레스센터 콘서트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습니다. 미국 전역에서 모인 1,500여명의 학생들. 행사장이 가득 찬 가운데 기쁜소식 뉴욕교회 테리 핸더슨 목사의 사회로 개막식이 시작됐습니다.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라빈스 네자로 주미 케냐 대사와 로트 디죤지 유엔 말라위 대표부 부대사 등 각계각층의 귀빈들이 개막식을 찾아 IYF 뉴욕 월드캠프를 축하했습니다. 인터뷰-로트 디죤지 / 유엔(UN) 말라위 대표부 부대사 할렘 댄스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남미의 열정을 담은 공연 <라올라>와 남태평양의 흥이 가득한 <파테파테>, 미국 문화공연팀이 준비한 <후프(HOOP)> 등 각국의 문화가 담긴 다채로운 공연들이 연달아 펼쳐졌습니다. 미국에서 매년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투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솔리스트 우태직과 이수연, 그리고 러시아 공훈예술가인 첼리스트 드미트리 예르민과 메조 소프라노 갈리나 키실료바가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이어지는 합창 무대. 미국 뉴욕을 대표하는 노래 <뉴욕뉴욕>을 비롯해 화려한 선곡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인터뷰- 테리사 브레드포드 / 드림 6반 마인드 강연시간, 박옥수 목사는 학생들에게 현재 기쁜소식 부천교회에서 시무하는 김기성 목사의 일화를 가지고 ‘마음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사랑을 먹고 자란다”며, “어두운 마음 속에 갇혀 있지 말고 서로 마음을 나눠야 행복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리처드 드림 5반 미국 청소년들의 마음을 변화시킬 2016 뉴욕 IYF 월드캠프는 오는 25일까지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박호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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