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뉴욕 IYF 월드캠프, 다양한 프로그램
[아나운서] 변화의 배에 승선한 학생들의 표정은 매 시간 더욱 밝아갑니다. IYF 뉴욕 월드 캠프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하는 행복한 학생들의 모습.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멘트] 뉴욕 틸레스센터에서의 화려한 개막식으로 시작한 2016 뉴욕 IYF 월드캠프. 다음 날인 22일 오전부터 월드캠프의 본격적인 프로그램들이 시작됐습니다. 학생들의 건전한 취미활동과 자기계발을 위한 아카데미 시간. 한국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한국어와 문화, 태권도 아카데미부터 요리, 뷰티, 복싱, 자동차 정비 등 약 20여개의 다채로운 수업들이 열렸습니다. 인터뷰- 제드 타파이 / 체인지 1 반 같은 날 오후, 선큰 메도우 파크에서는 마라톤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남녀학생 모두 5km를 달리는 마라톤 경기. 어떤 어려움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인내력을 배우기 좋은 기회입니다. 이날 경기에서 남자부 1등은 유민열 학생이, 여자부 1등은 다니엘라 딜론 학생이 차지했습니다. 다니엘라 딜론 학생은 경기 중 다리가 많이 아팠지만 이번 기회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다니엘라 딜론 / 체인지 6반 교류와 도전, 연합 정신을 모토로 하는 IYF 월드캠프. 24일 오후에는 학생들이 타인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할 수 있는 봉사활동 시간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농장과 의료시설 등 19개 장소를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쳐졌습니다. 그중 포트 살롱가 농장을 찾은 학생들. 토마토 수확을 돕고 농작물이 잘 자라도록 농장 곳곳에서 일손을 도왔습니다. 학생들은 더위에도 아랑곳 않고 즐겁게 봉사활동을 하며 새로운 기쁨을 배웠습니다. 인터뷰-스티브 / 첼린지 3반 IYF 월드캠프와 함께 하는 하루하루 속에 뉴욕 청소년들의 마음이 한층 더 성장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영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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