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세계 기독교 지도자 모임
[아나운서] 세계 기독교 지도자 모임이 뉴욕에서도 열렸습니다. 정확한 성경말씀을 기준으로 전해지는 강사의 강연에 참석자들은 하나같이 참된 신앙관을 배울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하는데요. 그 소식 전합니다. [멘트] 8월 24일, 뉴욕 헌팅턴에 위치한 마하나임에서 세계 기독교지도자 모임이 열렸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뉴욕을 비롯한 미국 각 지역과 아이티, 파라과이, 캐나다, 아르헨티나 등 아메리카 각국의 목회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서로 언어권이 다른 목회자들이 다수 모인 만큼, 이번 모임에서는 중국어와 영어, 스페인어 등 각 언어권별로 그룹미팅이 이뤄졌습니다. 그리고 오전에는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강연에 앞서 러시아 공훈예술가 첼리스트 드미트리 예료민이 아름다운 연주로 참석자들을 감동시켰습니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믿음’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설교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믿음을 가지면 하나님과 한 마음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하며,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과거 일화를 빌어 예수님이 죄를 다 사하셨다는 사실을 믿으면 하나님이 일하실 것이라 말했습니다. 인터뷰 – German Lopez / 미국 목회자 이번 뉴욕에서 열린 세계 기독교 지도자 모임은 미국뿐 아니라 인근 다른 국가의 목회자들에게도 참된 복음과 올바른 신앙관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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