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크리스마스 칸타타 잭슨빌 공연
[아나운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2016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투어가 시작했습니다.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북동부에 위치한 잭슨빌에서 공연 됐는데요 2012년 이후 매년 꾸준히 공연고 있는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2016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 투어, 그 두 번째 도시는 미국 플로리다주 북동부의 잭슨빌입니다. 잭슨빌에서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은 올해로 벌써 다섯 번째. 2012년 이후 매년 꾸준히 개최되고 있어 고정 관객층이 생길 정도로 많은 잭슨빌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 아미 로빈슨 칸타타가 열리는 타임 유니온 센터의 모란 극장. 수많은 잭슨빌 시민들이 자리를 채운 가운데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연주 가운데, 성경적 사실을 그대로 묘사해내며 이천 년 전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그리는 1막이 관객들을 순식간에 사로잡았습니다. 인터뷰 - 호세 2막으로 이어지는 말괄량이 소녀 안나의 이야기가 신나는 캐럴과 함께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메시지. 전갈에 물렸다 살아난 최요한 선교사의 간증과 함께, 영원한 속죄에 대한 메시지가 관객들에게 전해졌습니다. 인터뷰 - 클라리스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절정이자 마지막을 장식하는 3막의 합창 무대.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로 시작해 앙코르 <갓 블레스 아메리카 God Bless America>로 끝나는 무대는 관객들에게 열화와 같은 환호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 마리 피터슨, 펠 피터슨 기쁜소식 잭슨빌교회 박세영 선교사는 올해도 공연을 준비하며, 마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1년에 한 번 죄를 씻는 속죄제와도 같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박세영 선교사 / 미국 기쁜소식 잭슨빌교회 담임 잭슨빌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사한 2016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아름다운 해변도시, 마이애미로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김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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