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크리스마스 칸타타 멤피스 공연
[아나운서] 2016 북미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애틀란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테네시 주에 위치한 항구도시 멤피스를 찾았습니다. 20일, 렌더스 센터에서 열린 감동의 무대로 함께 가보시죠. [멘트] 계속 해서 여정을 이어가고 있는 2016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 투어. 미국 현지 시간으로 9월 20일, 그 여섯 번째 공연이 펼쳐진 곳은 테네시 주의 항구도시, 멤피스입니다. 랜더스 센터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칸타타. 많은 멤피스 시민들이 칸타타에 대한 기대를 가득 품고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인터뷰 - 헤이슬 네를드 록 스타 엘비스 프레슬리의 고향이자 블루스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멤피스. 그러나 오늘만큼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캐럴과 찬양이 멤피스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이천 년 전, 크리스마스의 기원인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그리는 1막부터, 말썽꾸러기 소녀 안나가 가족들의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의 2막, 그리고 헨델의 오라토리오 <할렐루야>로 꾸며지는 3막까지. 두 시간 여에 걸친 공연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고, 관객들은 저마다 감명 깊었던 장면을 꼽으며 공연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 셰럴 인터뷰 - 발레리아 올데네스 이날 관객 중에는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보기 위해 무려 7시간이나 걸려 공연장에 찾아온 한 부부도 있었습니다. 지난 해 오클라호마시티 공연을 관람한 딸로부터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보라는 적극적인 권유를 받고 온 캐논 부부는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극찬했습니다. 인터뷰 - 에밀리 캐논 인터뷰 - 짐 캐논 멤피스에서도 예수 그리스도가 이루신 진정한 크리스마스 선물, ‘영원한 속죄’에 대한 메시지는 이어졌습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관람한 현지 목회자들도, 일반 시민들도 모두 그리스도가 이루신 영원한 속죄가 주는 기쁨과 감사를 누렸습니다. 인터뷰 - 렌디 브리그멘드 목사 / 페이스펠로쉽 교회 온 마음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한 기쁜소식 멤피스교회. 멤피스교회 류지훈 선교사는 이번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계기로 멤피스 지역의 목회자들과 꾸준히 관계를 이어나가 복음의 일을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류지훈 선교사 / 미국 기쁜소식 멤피스 교회 아름다운 가을 밤, 멤피스 시민들에게 진정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한 크리스마스 칸타타. 이번 공연을 계기로 멤피스에도 큰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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