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크리스마스 칸타타 덴버 공연
[아나운서] 로키산맥에 인접한 아름답고 조용한 도시 덴버에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열렸습니다. 조용한 도시 덴버에서도 크리스마스의 감동이 뜨거웠다고 하는데요. 현장으로 함께 가보겠습니다. [멘트]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전하는 크리스마스의 감동. 2016 크리스마스 칸타타 미국 투어가 콜로라도 주의 덴버에 도착했습니다. 콜로라도 주에서 가장 인구가 많으며, 아메리카 대륙을 가로지르는 로키산맥의 동쪽 기슭에 자리한 덴버. 2014년 첫 크리스마스 칸타타 이후 올해 두 번째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열게 됐습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와 함께 진행되고 있는 현지 목회자 모임이 덴버에서도 열렸습니다. 덴버 및 인근 지역의 목회자들이 모인 가운데, 아르헨티나의 김도현 선교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성경말씀을 바탕으로 한 정확한 복음에, 그간 기쁜소식선교회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던 목회자들도 마음을 열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인터뷰 - 놀만 브렐라 목사 / 에즈워터 임마누엘 교회 덴버의 두 번째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열리는 장소는 덴버공연 예술단지의 엘리 컬킨스 오페라 하우스입니다. 덴버의 자랑이기도 한 덴버공연예술단지는 무려 80미터 높이의 유리천장 아래 10개의 각기 다른 공연장을 갖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공연장소입니다. 이날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보고자 엘리 컬킨스 오페라 하우스를 찾은 덴버 시민들은 공연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 낸시 / 덴버 2100여명의 덴버 시민들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올해가 두 번째 공연이기에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온 마음을 다 해 선보이는 연기와 노래,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안나의 크리스마스 이야기가 선사하는 깊은 감동이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2막 후 전해지는 메시지는 덴버 시민들에게 하나님이 인류에게 주신 진정한 크리스마스 선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속죄에 대해 이야기하며 또 다른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 아나 / 덴버 인터뷰 - 바비, 단 / 덴버 처음에는 ‘크리스마스 칸타타’라는 큰 행사를 준비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던 덴버 교회에게도,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하나님을 찾고 그 일하심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인터뷰 - 정대철 선교사 / 기쁜소식 덴버교회 공연을 준비한 교회와 성도들부터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까지, 모두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이를 계기로 앞으로 덴버에도 큰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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