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하반기 전도자 훈련과정
[아나운서] 서울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는 지난 10일부터 삼일동안 하루 두 차례씩 박옥수 목사를 강사로 '전도자 훈련 과정'이 있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성도들은 복음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멘트] 2주 앞으로 다가온 서울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하반기 전도자 훈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새벽 6시와 저녁 7시 30분, 하루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강남교회 성도들뿐 아니라 서울 및 경기지역 교회의 성도들도 함께 참여했습니다. 이날 말씀에 앞서 강남교회 황효정 장로가 간증을 했습니다. 최근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간증영상의 주인공이기도 한 황효정 장로는, 하나님께서 여러 가지 길로 복음의 길을 열어주셨다는 간증을 전했습니다. 이번 전도자 훈련에서는 박옥수 목사가 강사로 말씀을 전합니다. 첫날 저녁, 박옥수 목사는 사무엘상 17장의 다윗과 골리앗에 대한 이야기를 소재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해 골리앗 앞에 나갔던 다윗에 대해 설명하면서, 성도들이 "예수님의 피를 힘입어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면 하나님이 길을 열어주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도자 훈련에 참석한 성도들은 설교처럼 예수님의 피를 힘입어 일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김영익 / 기쁜소식부천교회 이번 훈련에서는 특별히 성도들의 발표순서도 마련됐습니다.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가판전도와 개인전도 등을 계속 해나가고 있는 가운데, 말씀을 들으며 갖게 된 마음을 발표하는 성도들. 이런 성도들의 간증은 또 다른 성도들에게 말씀을 다시 한 번 정리하고 그를 통해 은혜를 입게 되는 기회가 됐습니다. 인터뷰 - 송아준 / 기쁜소식동서울교회 이번 하반기 전도자 훈련은 서울‧경기 지역의 성도들이 예수님을 힘 입어 복음을 전하는 방법을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성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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