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스와질란드 현지 교회 주일예배
[아나운서] 스와질란드에 방문했던 박옥수 목사는 마세코 비숍 목사에게 초청받아 뉴 커버넌트 지저스 크라이스트 교회에서 주일 예배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 소식 자세히 전합니다. [멘트] 국왕 기도회 참석차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스와질란드를 방문했던 박옥수 목사가 마지막 날인 23일, 스와질란드의 '새 언약 예수 그리스도 교회'에서 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날 일정은 21일, 음바바네에서 진행된 제2회 스와질란드 기독교 지도자 모임에서 '새 언약 예수 그리스도 교회'의 담임 마세코 비숍이 박옥수 목사를 초청하면서 이뤄졌습니다. 마세코 비숍은 올해 한국에서 열린 제3회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에 참석하면서, 꾸준히 기쁜소식 만지니교회와 교류하며 협력해왔습니다. 또한 지난 8월 본 교회에 다니는 음스와티 3세의 왕비와 박옥수 목사의 만남을 주선하기도 했습니다. 교회 성도들의 환영을 받으며 도착한 박옥수 목사 일행. 이날 예배에서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아름다운 찬송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특히 스와질란드 현지 찬송가를 불러 성도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5장, 38년 된 병자의 이야기와 에베소서 2장 말씀을 가지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Not of Works.' 자신의 행위가 아닌 예수님의 행위로 구원을 받고 신앙을 하는 것이라는 말씀에, 성도들은 말씀을 따라 외치며 열렬하게 반응했습니다. 현지 기독교 지도자 모임을 시작으로 국왕기도회와 현지 교회 주일예배 등 다양한 일정으로 가득했던 박옥수 목사의 이번 스와질란드 방문은, 앞으로 스와질란드에 일어날 복음의 역사에 커다란 보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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