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16일부터 18일까지 호주 브리즈번교회에서 시드니은혜교회 양운기 선교사를 강사로 성경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처음 건축한 브리즈번교회 예배당에서 열려 그 의미가 남달랐다고 하는데요, 이 소식 자세히 전합니다. [멘트] 호주 기쁜소식 브리즈번교회에서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성경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그동안 가정집에서 예배를 드려왔던 브리즈번교회. 이번 성경세미나는 개척 이후 처음 지은 예배당에서 열려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담임 양반석 선교사는 지난 7월 월드캠프를 위해 방문했던 한국에서 복음은 늘 어려움으로 시작하며, 발을 내디디면 하나님이 도우신다는 말씀을 듣고 이를 힘입어 예배당을 지을 수 있었다고 간증했습니다. 호주 시드니은혜교회 양운기 선교사가 강사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양운기 선교사는 누가복음 15장을 갖고 '두 종류의 신앙'이라는 제목으로,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하는 신앙에 대해 설교했습니다. 많은 참석자들이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브리즈번 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을 의지해 건축한 새 예배당. 이번 성경세미나를 시작으로 마인드 강연과 성경세미나 등 다양한 복음의 활동들이 끊임없이 이어지길 소망해봅니다. 굿뉴스티비 박동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