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크리스마스 칸타타 안양 공연
[아나운서] 12월은 그라시아스 합창단 덕분에 한 달 내내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누리는 것 같습니다. 지난 주말 창원 공연에 이어 11일 안양아트센터에서 공연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멘트]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2016 크리스마스 칸타타 전국투어 공연이 12월 11일, 안양 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올해 처음 크리스마스 칸타타 투어에 합류한 안양 지역. 처음 예정됐던 공연 일정이 취소되는 난관이 있었지만, 서로 마음을 모아 믿음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박지혜 / 안양 크리스마스 칸타타 매니져 공연시간, 1,100여 석의 객석이 가득 찬 가운데 안양 공연의 막이 올랐습니다. 어두워진 무대 위에 이천 년 전의 이스라엘이 재현되고,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펼쳐지는 아기 예수의 탄생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어 2막에서는 안데르센의 동화 <성냥팔이 소녀>를 소재로 재탄생시킨 뮤지컬 ‘안나의 크리스마스’가 펼쳐졌습니다. 이어 김재홍 IYF 교육원장의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김재홍 원장은 어떤 문제와 어려움이 있어도, 머무르지 않고 마음을 다른 곳으로 옮겨야 행복해질 수 있다는 교훈 어린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홍영숙 / 안양시 석수동 인터뷰- 김필녀 / 안양시의회 의원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수석지휘자 보리스 아발리안의 지휘 아래 마지막 3막이 시작됐습니다. 세계에서 인정받은 실력, 아름다운 화음으로 노래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은 관객들의 열광적인 박수를 이끌어냈습니다. 안양에서 처음 열린 이번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안양 시민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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