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인도 '세계평화와 국가를 위한 기도회' 참석
[아나운서] 12월 10일 박옥수 목사 일행이 ‘세계평화와 국가를 위한 기도회‘에 초청 받아 참석했습니다. 인도 정부와 기독교 교단이 함께 기획한 인도 최대의 기독교 행사로 흰두의 나라 인도에서 처음으로 십만명이 모인 모임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12월 10일, 박옥수 목사가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개최된 ‘세계 평화와 국가를 위한 기도회’에 설교 및 대표기도자로 초청 받아 참석했습니다. 이번에 열린 ‘세계평화와 국가를 위한 기도회’는 텔랑가나 주의 기독교 교단 및 정부가 함께 기획한 인도 최대의 기독교 행사며 힌두국가인 인도에서 최초로 10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모이는 역사적인 행사였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지난 11월 마붑나가르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참석했던 라제시와 라오 국회의원의 초청으로 이번 행사에 참석하게 됐습니다. 라제시와 라오 의원은 박옥수 목사 초청 외에도 크리스마스 칸타타 2막 공연을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할 것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축구장 다섯 개 크기의 규모를 자랑하는 세쿤데라바드 열병식장. 행사는 예정된 시간보다 다소 늦게 시작했지만, 초청받은 귀빈들이 하나둘씩 자리를 채우는 가운데, 주 무대 오른 편에 마련된 작은 무대에서는 문화공연 및 찬송 공연이 차례대로 펼쳐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공연과 더불어 라마 라오 텔랑가나주 IT 산업부 장관, 파드마 라오 텔랑가나 주 체육‧청소년부 장관 등 정부 인사들과 기독교 목회자들의 기도, 그리고 메시지로 꾸며졌습니다. 해가 질 무렵 10만 개 객석이 가득 차고, 박옥수 목사가 강단에 올라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세계 기독교 지도자 대표 자격으로 이번 행사에서 설교와 대표 기도를 하게 됐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라이베리아에서 전갈에 물려 죽어가던 굿뉴스코 최요한 단원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이 되는 사람에겐 하나님의 역사가 반드시 일어난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저는 한가지만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못박히시므로 말미암아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다고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볼 때 우리는 죄가 많은 것 같습니다.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볼 것입니다. 아 내 죄를 씻었구나. 씻어졌어. 우리 마음을 하나님과 합시면 여러분 어떠한 위치에 있든지, 어떤 형편에 있든지, 하나님은 여러분께 힘을 주시고 어려울 때 건지실 것을 믿습니다. 인터뷰 - 비다야 스라반티 박사 / 텔랑가나주 기독교위원회 하이데라바드 대표 이어진 대표 기도에서는 인도가 복음으로 가득 차고, 온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나라가 되길 바란다며 하나님의 약속이 담긴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날 기도회 행사는 뗄랑가나 주의 저명한 언론사 ‘삭시 신문’을 통해 주 전역으로 광고됐으며, 행사 당일도 여러 언론들의 취재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또한 텔랑가나 주와 다른 여러 주에도 공중파로 생방송돼, 참석한 10만 명보다 훨씬 많은 인도인들이 기도회를 시청했습니다. 많은 인도인들의 마음을 움직인 박옥수 목사의 말씀과 기도. 특히 참석한 기독교 지도자들이 박옥수 목사와 기쁜소식선교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습니다. 인터뷰 - 디븐 쿠마르 목사 / 인도 록(Rock)교회 올해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12월, 힌두의 땅인 인도에서 무려 10만 명에게 복음을 전한 이번 기도회 행사는 다가오는 새해, 인도에 일어날 복음의 역사를 기대케 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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