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크리스마스 칸타타 투어, 폴란드·독일 베를린 공연
[아나운서] 크리스마스 칸타타 유럽 순회공연 팀이 지난 7일과 9일, 폴란드 바르바샤와 독일 베를린을 찾았습니다. 동유럽에서의 공연을 마치고 서유럽에서의 여정을 이어가는 칸타타 소식 전합니다. [멘트] 유럽 크리스마스 칸타타 순회공연이 한창인 가운데 8번째 도시인 폴란드 바르샤바에 유럽지부 IYF 회원들이 도착했습니다. 폴란드의 대표적인 상징인 문화과학궁전에서 열린 이번 칸타타는 예정돼 있던 장소 대관이 어려웠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더 좋은 장소를 얻을 수 있었다고 차영민 선교사가 간증했습니다. 문화과학궁전 살라콩그레수와 극장에서 공연 된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3천석 규모의 좌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궁전안의 극장 중 최고의 공연장입니다. 폴란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방문해서 공연을 보고 싶어하는 장소에서 칸타타가 공연 돼 뜻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한희 필리핀 IYF 회원의 크리스마스 독창을 시작으로 칸타타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어 첼로 듀엣 공연에 김진수 핀란드 IYF 지부의 대표고문에 크리스마스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안나의 뮤지컬 무대로 참석자들은 크리스마스 기적을 맛봤습니다. 지난 9일에는 유럽 문화의 중심인 베를린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공연됐습니다. 베를린 시립도서관에서 공연된 칸타타는 건전댄스로 시작했습니다. 독창과 첼로 듀엣 공연에 이어 크리스마스 풍경을 담은 안나 뮤지컬이 펼쳐졌습니다. 진병준 독일 베를린교회 선교사가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삶에 어려움이 닥쳐도 그 어려움에 메이는 것이 아니라 약속을 믿고 소망을 품어야 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칸타타가 매회 공연이 거듭 될수록 공연을 관람한 참석자들 뿐만아니라 굿뉴스코 단원들의 마음에도 하루 하루 소망이 커져가고 있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유럽 순회공연, 10번째는 네덜란드로 향합니다. 굿뉴스티비 김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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