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학생회 학부모, '부부 마인드 강연' 개최
[아나운서] 부부간에, 또 부모와 자식 간 서로 마음을 나누며 그 마음을 알게 될 때,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참석자들은 마인드 강연을 통해 아이를 키우며 겪는 어려움, 부부사이나 고부갈등 등 참석자들은 서로가 가진 고민을 털어 놓으며 서로 마음을 나누는 법을 배웠습니다. [멘트] 12월 14일, 기쁜소식강남교회 학생회 어머니들이 주최하는 일곱 번째 부부 마인드 강연이 서울 송파구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가족을 위해 아낌없이 희생해준 아버지들의 마음을 되새기는 자리로 꾸며졌습니다. 자녀들을 위하는 아버지의 마음이 담긴 ‘감성 영상’을 시청한 후, 주최 측에서 준비한 연극이 이어졌습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아버지의 일상을 그린 연극 <아버지의 하루>, 삭막한 현실 속에서 오직 가족을 위해 살아가는 아버지의 모습을 담아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전달했습니다. 올해 마지막 부부 마인드 강연을 장식하는 조규윤 마인드 전문 강사의 강연. 결혼은 미완성인 두 사람이 만나 삶을 점차 완성해가는 것이라며, 서로가 부족한 것을 인정하면 가정이 화목해진다고 강연했습니다. 인터뷰 - 박명희 / 서울 송파구 장지동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이 모여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참석자들은 강연 내용에 대해 토론하거나 부부간 서로 이해하지 못해 겪었던 일들을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이런 대화 내용을 바탕으로 앞에 나가 발표를 하며 공감과 위로를 나눴습니다. 올 한 해 활발하게 진행된 부부 마인드 강연. 많은 부부들에게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로 인해 행복을 선사하는 따뜻한 시간이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박종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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