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크리스마스 칸타타 미국 댈러스 공연
[아나운서] 미국 댈러스 겨울 캠프가 진행 중인 가운데, 현지 시각으로 27일 저녁,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있었습니다. 전 세계를 감동으로 물들인 공연이 댈러스 시민들에게도 큰 감동을 선사했다고 하는데요, 현장에서 보내온 소식 함께 보시죠. [멘트] 미국 현지 시간으로 12월 27일 저녁. 댈러스 겨울 캠프에 함께 하고 있는 성도들과 댈러스 시민들을 위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이 열렸습니다. 비록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공연이 열리는 버라이존 극장에는 아직 그 여운을 즐기고 싶은 댈러스 시민들과 교회 성도들로 가득했습니다. 공연을 기다리며 길게 늘어선 사람들의 줄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 윈디 샌더스 / 텍사스 육천여 개가 넘는 좌석이 순식간에 가득 찼습니다. 지난가을과 겨울, 미국과 한국에서 수십 개 도시를 다니며 기쁨과 감동을 선사한 크리스마스 칸타타. 이번 댈러스 공연은 올해 마지막 공연입니다. 총 3막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말썽꾸러기 소녀 안나의 이야기, 그리고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로 이어집니다. 서로 다른 형식과 내용의 공연이 선사하는 색다른 감동. 무엇보다 이제는 쉽게 잊혀져가는 크리스마스의 정신을 되새김으로써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인터뷰 – 브라이언 / 텍사스 특히 2막 후 전해지는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는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최현정 단원의 실화를 통해 보다 깊은 감동을 전했습니다. 최현정 단원이 소경인 어머니에게 마음을 엶으로써 행복해진 것처럼, 하나님은 인간이 하나님께 마음을 열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예수님을 이 땅에 내려보내셨다는 메시지가 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인터뷰 – 훌리오 델 삐날, 에우헤네아 / 댈러스 올 한 해 수많은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참 의미와 감동을 전한 크리스마스 칸타타. 댈러스 시민들과 함께 한 마지막 공연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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