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파라과이 IYF 월드캠프 개막식
[아나운서] 페루에 이어 파라과이에서도 IYF 월드캠프가 열렸습니다. 새해 첫날에 열린 개막식은 다양한 세계문화공연과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무대로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파라과이 외에도 다양한 국가에서 모인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월드캠프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2017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전 세계 IYF의 활동도 힘차게 박차를 가했습니다. 1월 1일부터 시작된 2017년도 첫 번째 월드캠프가 남미의 심장, 파라과이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파라과이 IYF 월드캠프. 올해에는 5개국 1,3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월드캠프가 열리는 파라과이 체육부 실내체육관에는 40도가 웃도는 무더위보다 참석자들의 기대와 관심으로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웠습니다. 인터뷰 - 조아나 / 아르헨티나 1일 전야제에 이어 2일 저녁, 캠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행사가 열렸습니다. 개막식의 포문을 연 라이처스 스타즈의 공연. 그리고 이어지는 세계 문화공연들이 1부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한국의 태권무를 시작으로 브라질, 아르헨티나, 그리고 다시 한국의 부채춤까지. 각국의 문화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월드캠프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이용 파라과이 IYF 지부장이 개회사를 전했고, 이어 릴리안 상원의원, 에르미뇨 로보스 교육문화부차관이 축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엔리케 카스트로 로드리게스 문화 국장이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습니다. 페루에서 뜨거운 환호와 사랑을 받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파라과이에서도 그 인기를 실감케 하는 공연을 펼쳤습니다. 소프라노 최혜미의 ‘인형의 노래’를 시작으로, 피아노 독주와 멋진 합창 무대까지, 관객들에게 끊임없이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남미 전역에서 유명한 파라과의 노래, ‘미 파라과이’ 무대는 모든 참석자들을 기립하게 만들었습니다. 한창 무르익은 열기 속에 이어지는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 성경을 통해 배우는 마음의 세계는 이번 월드캠프 기간 동안 파라과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행복을 맛보게 할 것입니다. 이날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8장을 통해 마음의 세계란 무엇인지, 마음의 교류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를 설명하며 앞으로 들을 강연의 내용을 기대케 했습니다. 인터뷰 - 엔리케 카스트로 로드리게스 / 파라과이 하원의원 및 문화 국장 개막식 후에는 특별히 귀빈들을 위해 마련된 리셉션이 시작됐습니다. IYF에 관심이 있는 귀빈들이 IYF의 활동을 더욱 자세히 소개받고, 나아가 복음까지 들을 수 있는 시간입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축하공연, 이어 박옥수 목사는 IYF가 마인드 교육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하며, 앞으로 파라과이에서 지속적으로 월드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새해의 시작과 함께 청소년들을 위해 자리해준 귀빈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 에르미뇨 로보스 / 교육문화부 차관 새해와 함께 새롭게 시작된 첫 번째 변화의 항해, 2017 파라과이 IYF 월드캠프. 3박 4일간 펼쳐지는 이번 행사가 파라과이 청소년들에게 보다 희망찬 2017년을 열어주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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