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기쁜소식 홍콩교회가 지난 3일부터 2박 3일 동안 홍콩 YMCA에서 2017 봄 캠프를 열었습니다. 캠프에 참석하기 위해 먼 길을 달려온 홍콩 성도들은 캠프 내내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현장에서 보내온 소식 함께 보시죠. [멘트] 지난 3월 3일부터 2박 3일간 홍콩 침사추이에 있는 홍콩 YMCA에서 홍콩 지역 성도들이 함께 하는 봄 캠프가 열렸습니다. 이번 봄 캠프에는 홍콩지역의 형제자매들과, 캠프 이틀 전인 1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 마인드 강사 훈련의 참가자 700여 명들 및 새로운 참가자들이 모였습니다. 오랜만에 열리는 봄 캠프에 성도들의 얼굴 또한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이번 봄 캠프는 오전과 오후에 각 반별로 말씀을 듣고, 간증 시간이 있어 하나님이 한 해 동안 여러 분야에서 일하신 간증들을 나눴습니다. 매일 저녁예배에는 짜이러 합창단이 아름다운 찬양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었고, 특히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은 계절과 상관없이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습니다. 이번 캠프에서는 한국 기쁜소식 일산교회 김성환 목사가 주 강사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김성환 목사는 성경 갈라디아서를 중심으로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의 말씀은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지혜’라고 설명했습니다. 홍콩교회는 이번 봄캠프를 마치면서 홍콩교회 성도들이 각 지역으로 돌아가, 이방의 빛이라는 말씀을 품고 새롭게 발을 내딛길 소망한다고 전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시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