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전도자 훈련과정
[아나운서] 2017 상반기 서울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10일부터 전도자 훈련과정이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을 이번 훈련을 통해 하나님 정확한 하나님의 마음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 소식 취재했습니다. [멘트] 다가오는 상반기 서울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전도자 훈련과정을 실시했습니다. 전도자 훈련과정은 단순히 복음을 전하는 공식이나 방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을 일으켜주고,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마음과 자신의 마음과 비교해보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훈련과정’이란 제목이 주는 딱딱하거나 엄격한 분위기와 달리, 성도들이 함께 찬송을 부르거나 다른 성도들의 간증을 듣고, 합창 공연 등으로 보다 즐겁고 경쾌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습니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누가복음 15장 11절부터 24절에 나오는 ‘돌아온 탕자’에 대한 이야기로 하나님의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자신을 믿고 아버지와 다른 마음으로 먼 나라에 갔던 탕자. 그러나 돼지치기가 되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아버지를 떠올리며 그리워하면서 아버지와 마음이 합해지는 부분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성도들이 하루에 수만 가지 생각에 유혹받지만, 성경을 묵상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살피면 어두운 생각에서 벗어나 밝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김지원 / 기쁜소식강남교회 2017 상반기 전도자 훈련과정. 올해 신년사 말씀인 사도행전 13장 38절 말씀처럼,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마음과 합해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일에 쓰임 받길 소망하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성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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