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7월 8일, 인천광역시의 초청을 받아 제7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과 제5회 세계대학총장포럼에 참석 중인 장차관 및 총장 일행이 인천을 방문했습니다. 21개국 청소년부 장차관 및 대학 총장 60여 명과 일행을 포함해 총 100여 명이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송도 컨벤시아를 찾았습니다.

이날의 주 행사는 인천시에서 주최한 오찬으로, 인천광역시 대표로 인천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이 참석했습니다. 황준기 사장은 “이번에 인천을 방문한 분들의 마음에 인천이 다시 오고 싶은 도시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 황준기 사장 / 인천관광공사 사장

잠비아 청소년체육아동부 모세스 마웨레(Moses Mawere) 장관이 답사를 했습니다. 마웨레 장관은 “초청해준 시장님과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님께 감사드리고, 한국에서 청소년 문제의 해결방안을 공유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모세 마웨어 MP / 잠비아 청소년 체육부 장관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오찬자리를 마련해준 인천시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사람 간의 관계를 음악가와 악기의 관계에 비유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사람을 대한다면 훌륭한 악기처럼 좋은 소리를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찬 후 장차관 및 해외대학 총장 일행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 G타워와 컴팩 스마트시티를 둘러보며 인천의 발전상을 살펴봤습니다.

21개국 청소년부 장차관 및 대학 총장들은 오는 13일까지 이어지는 전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 ‘IYF 월드문화캠프’에 참석한 후 일정을 따라 고국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