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강연이 가나 아크라에 위치한 군부대에서 열렸습니다. 26일 열린 이번 마인드강연으로 가나의 젊은 장병들에게 의미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멘트]

가나 현지 시간으로 26일 오전, 가나 수도 아크라에 위치한 군부대에서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이 있었습니다. 행사장에서 차로 약 30분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한 군부대에서 열린 이날 강연에는 약 100여명의 군인들이 자리했습니다. 먼저 박영주 목사의 IYF 소개 및 홍보영상 시청. 이어진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준비한 클라리넷과 플루트 연주, 그리고 소프라노 이수연과 테너 훌리오 곤잘레스의 공연이 열렬한 호응을 받았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이 자리에 함께 해준 장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군대는 명령체계를 따라 움직여야 하는 만큼, 군인 개개인이 명령에 따를 수 있는 마음의 세계를 가져야 함을 강조햇습니다. 또한 고 존 아타밀스 전 가나 대통령에게 복음을 전했던 일을 회상하며 로마서 3장 말씀을 갖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날 강연을 들은 여러 장병들이 구원간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프랑키노 아이잭 엠프롬사 / Southern Command 부사령관

월드캠프를 계기로 진행된 이번 군부대 마인드 강연은 국가를 지키는 젊은 장병들이 복음을 듣고, 나아가 강한 마음을 가진 군인으로 성장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시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