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 23일 굿뉴스코 광주·전남지역 동문모임이 광주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모임과 말씀을 통해 마음을 가다듬고 서로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멘트]

2017 굿뉴스코 광주·전남지역 동문모임이 9월 23일, 광주광역시 상무지구에 위치한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 시즌2’ 라는 주제로 시작된 이번 동문모임은 1년 동안 해외에서 굿뉴스코 활동을 하고 돌아왔지만, IYF와 멀어져 살아가는 많은 동문들이 ‘시즌2’로 새롭게 활동하길 바라는 마음을 보였습니다.

굿뉴스코 출신인 강지은 단원의 사회를 시작으로 동문들이 준비한 아프리카 문화공연과 아카펠라 공연, 그리고 광주전남지역 굿뉴스코 동문들을 위해 만든 영상은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그들의 마음도 그날 가진 모임 앞에 하나로 모아주었습니다.

인터뷰) 김민희 / 굿뉴스코 14기 자메이카

이어 9기로 르완다에 다녀온 이은혜 단원은 굿뉴스코 활동을 통해 느꼈던 점과 코코넛 사무국장으로 일하면서 아프리카에서 당한 큰 교통사고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소망을 얻을 수 있었음을 간증하며 많은 동문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날 광주·전남 IYF 대표 고문 박희진 목사는 탈무드에 나오는 예화를 이야기 하면서 우리도 삶속에서 예수님만 얻게 되면 나머지는 모든 것을 전능하신 예수님 안에서 누리고 살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전요섭 / 광주. 전남 굿뉴스코 동문회장

행사를 마친 후 이곳, 저곳에서 오랜만에 만난 동문들과 사진을 찍고, 선후배간에 자신이 겪어온 이야기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굿뉴스코 광주전남지역 동문들이 이날 모임을 통해 시즌2의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새롭게 활동할 것이 소망됩니다.

굿뉴스티비 이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