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실버회, 피지 전도여행

[아나운서]

기쁜소식 강남교회 실버회가 남태평양의 섬나라 피지로 전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섬 곳곳으로 전해진 복음의 소식을 들어봅니다.

 

[멘트]

기쁜소식강남교회 실버회가 912일부터 89일동안 피지로 전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실버회 26명이 참가한 가운데 12일부터 이틀간 간증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피지 감리교 본부인 센테너리 메소디스(Centenary Methodist) 교회에서 열린 세미나는 실버 형제자매들이 간증했고 참석자들은 삶 속에 일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놀라워 하며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 모두가 예수님으로 채워지는 시간이 됐습니다.

 

13일에는 피지 감리교 사무총장인 에피네리 목사를 접견했습니다. 강남교회 권정돈 집사는 총재로 당선되어 한국 성도들 모두가 축하한다.”고 말했습니다.

 

15일에는 피지 청소년부 장관 큰 아들 결혼식에 공식 초청돼 피지교회 청년들과 강남교회 실버회 성도들이 축하공연을 펼쳤습니다. 500여명의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피지교회와 기쁜소식선교회를 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16일에는 6개 팀으로 나뉘어 피지 나소리에서 노방전도를 펼쳤습니다. 실버 성도들 모두가 영어가 서툴렀지만 짧은 영어와 몸동작을 이용해 힘 있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번 전도여행으로 기쁜소식강남교회 실버회 성도들은 우리가 받은 구원이 얼마나 크고 감사한지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기쁜소식강남교회 성도들의 다음 행보가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박동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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