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크리스마스 칸타타, 덴버 공연

[멘트]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2017 크리스마스 북미 투어팀이 긴 시간을 이동해 도착한 곳은 콜로라도 주에 위치한 덴버입니다. 덴버에서는 2014년 첫 공연을 한 것에 이어 이번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3번째 공연입니다.

 

인터뷰- 정대철 / 기쁜소식 덴버교회

 

공연 전, 크리스마스 칸타타와 함께 각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현지목회자모임 CLF가 열렸습니다. 이날 강사로 선 기쁜소식 아순시온교회 한이용 목사는 성경말씀을 찾아가며 정확한 복음을 전했고, 말씀을 들은 목회자들 자리 이곳저곳에서 아멘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인터뷰- 데이빗 크리프튼 목사 / 데이빗 클리프튼 선교회 회장

 

저녁 7시 덴버에서의 공연이 작년과 같이 덴버 공연 예술단지의 엘리 컬킨스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렸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안나의 크리스마스 전날 밤 이야기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연기와 노래로 그려지며,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인터뷰- 제이미 / 덴버

 

2막 후 기쁜소식 뉴욕교회 박방원 목사의 성탄메시지가 있었습니다. 박 목사는 사막을 여행하는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 땅에 예수님을 태어나게 하신 하나님의 마음은 오늘 관객들의 마음에도 예수님이 태어나길 원하시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진 3, 합창무대가 있었습니다. 헨델의 <메시아> 수록곡 세 곡과 크리스마스 캐럴 <거룩한 밤, 고요한 밤> <펠리스 나비다> 앙코르 <갓 블레스 아메리카> 무대까지 참석자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인터뷰- 데이지 갈시아 / 덴버

 

이번 덴버공연 대관부터 많은 부분에 도와준 오페라하우스 매니저 마크 게브리엘 디벨씨. 그는 올해로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두 번째 만남입니다. 최고의 합창단이지만 그 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합창단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함께 일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마크 게브리엘 디벨 / 엘리 컬킨스 오페라하우스 매니저

 

늘 새롭고 더 멋진 공연을 만들기 위해 온 마음을 쏟는 그라시아스 합창단. 덴버 시민들의 마음에 크리스마스 기적을 선물하고 11번째 공연지인 캐나다 벤쿠버로 이동합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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