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크리스마스 칸타타, 캔사스시티 공연

[멘트]

2017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투어, 9번째 공연이 펼쳐지는 곳은 미국에서도 살기좋은 도시로 손꼽히는 캔자스시티입니다. 2년전 로랜스 공연이후 캔자스시티에서 처음 열리는 공연인 만큼, 많은 어려움과 실수가 있었지만 하나님이 모든 부분에서 도우시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임명철 목사 / 기쁜소식 캔자스교회

 

공연이 열리는 캔자스시티 컨벤션센터 뮤직홀에서 공연스텝들과 장비, 세트를 실은 트레일러가 도착했습니다. 공연장으로 장비를 옮기고, 무대세트와 조명. 음향장비를 설치하는 고된 작업이 매일 이어지지만, 모든 스텝들은 이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통해 많은 미국인들이 복음을 듣고 변화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합니다.

 

인터뷰- 송인호 / 칸타타 무대스텝

 

기대에 찬 캔자스의 첫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 전 캔자스시티 시장을 대신해 대리인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드디어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첫 막이 올랐습니다.

시민들의 기대가 컸던 공연인 만큼 많은 박수갈채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3막 합창무대에서 헨델의<메시아> 중 할레루야와 앙코르 곡 <갓 블레스 아메리카>가 울려퍼지자 시민들의 기립박수는 끊어지지 않았고 그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아니타 메과이어 / 캔사스시티

 

이번 캔자스시티 칸타타를 함께 준비한 캔자스티교회의 김윤옥자매, 김 자매는 이번 칸타타를 위해 하나님이 준비하는 일들을 경험할수 있었다며, 앞으로 캔자스시티에 일어날 복음을 생각할 때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간증했습니다.

 

인터뷰- 김윤옥 / 기쁜소식 캔자스교회

 

어느덧 1/3 지점을 넘어선 2017 크리스마스칸타타 북미투어. 다음 공연이 펼쳐질 장소인 덴버로 향합니다.

 

굿뉴스티비 윤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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