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크리스마스 칸타타, 벤쿠버 공연

[멘트]

2017 크리마스칸타타 북미투어팀이 11번째 도착한 곳은 캐나다의 서남부에 위치한 벤쿠버입니다. 온난한 기후와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중에 하나로 손꼽히는

벤쿠버. 이번에 처음 크리스마스 칸타타투어에 합류했습니다. 칸타타 홍보 및 공연장 대관등 여러 가지 문제가 많았지만, 그 형편 속 어려움이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시간이 됐다고 간증했습니다.

 

인터뷰- 홍상수 목사 / 기쁜소식 벤쿠버교회

 

이번 칸타타를 위해 벤쿠버교회 성도들도 마음을 하나로 모아 준비습니다. 특히 이번에 칸타타에서 홍보을 담당한 필리스자매, 필리스는 벤쿠버에 많이 사는 중국인들을 초청하기 위해 중국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SNS통해 칸타타 소식을 전했고, 또한 필리스 자매에게 큰 물질을 헌금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인터뷰- 필리스 자매 / 기쁜소식 벤쿠버교회

 

저녁 7시 공연이 열리는 퀸 엘리자베스 극장, 관람객들의 긴 줄이 이어졌습니다. 칸타타를 보기위한 관객들의 입장은 공연시간이 다 되어서도 끊이지 않고 이어졌습니다. 이 날 벤쿠버 칸타타 공연에는 2500여석 가득채우고, 입장하지 못한 600여명의 관객들이 발길을 돌려야했습니다.

 

관객들의 환호성과 함께 시작한 1,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태어나신 아기예수의 모습에 객석에서 탄성이 터져나옵니다. 또한 2막에는 얄밉지만 미워할수 없는 말광량이 안나의 크리스마스 기적이 펼쳐집니다.

 

인터뷰- 네리 엘루노 / 벤쿠버

 

공연의 핵심 메시지라고 할 수 있는 영원한 속죄’. 뉴욕교회 박방원 목사가 관객들에게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일깨우며 복음이 담긴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웅장한 합창 무대로 꾸며지는 3막이 벤쿠버 시민들의 감동어린 박수를 받으며 첫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첫 크리스마스 칸타타에서 만석을 기록한 벤쿠버 공연. 앞으로 열릴 도시에서도 하나님이 크게 일하실 것으로 보입니다.

 

굿뉴스티비 윤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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