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 22일 대구경북지역연합예배가 있었습니다. 칠곡종합운동장에 모인 대구경북지역 성도들은 오붓한 분위기 속에서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을 마음에 새길 수 있었습니다.

[멘트]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10월 22일, 대구경북 지역교회 형제 자매들이 연합 야외예배가 열리는 칠곡종합운동장으로 모였습니다.

오전예배가 끝난 뒤여서 교회별로 옹기종기모여 맛있는 점심식사를 한 후 오후부터 경기를 펼쳤습니다.

쌀쌀한 가을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만드는 날씨였지만, 경기가 시작되자 모두들 열정적으로 응원도하고 경기에 임했습니다. 씨름, 줄다리기, 피구, 축구, 계주 등 주일학교부터 실버까지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모든 경기가 마치고 기쁜소식대구교회 김진성 목사는 메시지를 통해

'예수님이 주시는 마음을 가지고 요나단처럼 올라갈 때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서 귀한 일들을 이루시는 것입니다. 형편 보지 말고 하나님의 뜻이면 하나님이 이루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발을 내딛는 삶을 살길 바랍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임시걸 / 기쁜소식안동교회

인터뷰) 김병원 / 기쁜소식대구교회

대구경북지역 성도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화합의 시간이 되었으며 요나단에게 일하신 하나님이 대구경북지역에 동일하게 일하실 것이 소망이 됩니다.

굿뉴스티브 송아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