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미국 세계기독교지도자모임 CLF 개최

[아나운서]

한편 댈러스에서 기독교 지도자 포럼이 함께 개최됐습니다. 기쁜소식선교회가 전하는 진리의 복음을 접한 현지 목회자들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현장에서 보내온 소식 함께 보시죠.

 

[멘트]

미국 전역의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인 2017 미국 겨울캠프가 열리고 있는 미국 댈러스. 이곳에서 세계기독교목회자모임 CLF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함께 열렸습니다. 미국 전역에 있는 목회자 180명이 이곳에 참석해, 교파를 떠나 오직 성경 말씀을 가지고 마음을 나눕니다.

 

셋째 날인 30, 그라시아스 음악학교를 졸업한 마하나임 음악원 재학생들의 공연으로 CLF 모임이 시작됐습니다. 박 목사는 한국 전쟁을 겪으며 가난하고 굶주렸던 한국이, 1988년 선교 활동을 시작으로 부유해진 이야기를 서두로 꺼냈습니다. 부족한 경제적 조건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복음 전도 활동으로 많은 발전을 이루게 된 한국. 그러나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이 여전히 죄인인 채로 복음을 전한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다니엘서 924절을 갖고, 영원한 의를 이루신 예수님에 대한 예언을 해석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내 마음으로는 도저히 하나님을 섬길 수 없다. 그런 우리를 위해 예수님을 보내셔서 단번에 영원히 죄를 속하신다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늘나라에서 죄를 씻으면 그곳은 시간이 흐르지 않기 때문에 영원한 것이다.’ 간결하고 명확한 복음의 메시지에, 목회자들이 일제히 박수갈채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이그나시오 플로레스 

인터뷰) 마리 원 / 댈러스

 

교파와 교단을 떠나서 영원한 보혈로 우리를 의롭다 하신 주님과 마음을 합한 목회자들. 2018년 새해, 이들과 함께 미국 전역에 올바른 복음을 힘차게 전하는 역사들이 활발하게 일어나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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