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회, '2017 외국인과 함께 하는 다문화 송년의 밤'

[아나운서]

기쁜소식인천교회는 1231일 저녁, “다문화 송년의 밤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다문화 가족을 초청해 한국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는데요 이 소식 자세히 전합니다.

 

[멘트]

기쁜소식인천교회는 1231일 저녁, “2017 외국인과 함께하는 다문화 송년의 밤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다문화 가족을 초청해 한국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습니다350여 명의 성도들과 외국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일학교와 학생회에서 준비한 활기찬 댄스가 콘서트의 문을 엽니다.

 

이어 청년회에서 준비한 아카펠라는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내고, 중국의 대표민요 인 모리화는 참석자들에게 하얀 쟈스민 꽃향기를 안겨줍니다.

 

인터뷰) 무테그키 로널드 / 우간다, 정부위탁 장학생

 

특별한 순서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테너 호세 단원이 솔로 무대를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를 이끌어냅니다이어 가족에 관한 공감영상 시청 후 토크쇼가 진행되었고, ‘가족을 주제로 한 연극을 보며 외국인들은 가족을 향한 그리운 마음과 소중함을 전합니다.

 

기쁜소식인천교회 박창규 목사가 가족들과 마음이 연결되고 주변의 많은 사람들과 마음이 연결되어 흐르면 행복을 느끼게 된다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신 예수님의 마음이 흘러오면 죄에서 벗어나 예수님과 같은 마음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남성중창단 하모닉스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행복을 주는 사람의 노래를 선사함과 동시에 가족사진을 영상에 띄워 관객들의 마음에 행복을 선물합니다.

 

인터뷰) 무테그키 로널드 / 우간다, 정부위탁 장학생

 

피부색이나 문화는 다르지만 앞으로 다문화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며 하나님 안에서 더욱 따듯한 2018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이성옥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