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IYF 영어캠프

[아나운서]

국경에 인접한 멕시코 후아레스에서 지난 1231일부터 IYF 영어캠프가 개최됐습니다. 34일의 짧은 캠프였지만, 멕시코 학생들이 마음을 변화시키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합니다. 그소식 들어봅니다.

 

[멘트]

20171231, 멕시코 몬테레이와 후아레스에서 제 7회 영어캠프가 시작됐습니다. 200여 명의 미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영어캠프는 몬테레이 전역의 13개 중,고등학교와 대학교, 그리고 2곳의 교도소와 1곳의 소년원등 멕시코 몬테레이 16곳에서 진행됐습니다.

 

13곳의 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진행된 영어캠프는 평소에 앉아서 하는 영어 수업방식에서 벗어나 노래, 댄스, 게임 그리고 다양한 아카데미 등으로 진행됐고, 마인드 강연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미니 월드캠프 형식으로 진행되는 저녁행사에는 미국과 멕시코 자원봉사자들 뿐아니라 IYF를 알고 싶어하는 600여명의 참석자들이 함께했습니다. 미국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세계문화댄스와 굿뉴스코 단원들이 준비한 멕시코 전통노래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어진 마인드강연 시간에는 기쁜소식 뉴욕교회 테리 핸더슨 목사가 요한복음 2장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같은 시간 다른 홀에서는 마인드강연과 기독교지도자들을 위한 모임이 있었습니다. 마인드강연에는 몬테리이 교육인과 기업인 40명이, 기독교지도자모임에는 30여명의 일반교회 목회자 및 지도자들이 참석해 복음을 들었습니다.

 

멕시코 학생들의 마음에 소망을 심고 있는 IYF영어캠프,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영어캠프를 통해 변화되길 바래봅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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