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IYF 대구경북지부가 인근지역을 순회하며 세계문화페스티벌을 펼치고 있는데요 지난 3일에는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세계문화공연을 펼치며 지역시민들에게 IYF를 홍보하고 가깝게 다가가는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3월 3일 3시 문경 시민을 위한 세계문화 페스티벌이 문경예술회관에서 펼쳐졌습니다.

링컨하우스 대구스쿨 학생들과 기쁜소식 대구교회 알레그리아 합창단의 찾아가는 세계 문화 페스티벌은 작년부터 이어져 경북 지역 시민들의 마음에 행복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모든 걱정을 탈탈 털어버리는 동작이 인상적인 인도 댄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1부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iyf 건전댄스, 아프리카 , 남태평양, 체험담. 태권무 부채춤 순으로 펼쳐진 세계 문화 공연이 문경 시민들의 마음을 활짝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하여 이철우 국회의원, 고우현 경북도의원

박영서 경북도의원, 안광일 시의원 등 많은 귀빈들이 참석했고

2부에는 알레그리아 합창단의 뮤지컬, 혼성합창 스테이지가 이어졌습니다. 헬렌 켈러를 사랑으로 이끈 스승 앤 설리번의 이야기를 각색하여 뮤지컬 <앤 설리번>을 선보였습니다. 장애에 갇혀.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헬렌을,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사람으로 이끌어준, 설리반 선생님의 사랑에 시민들은 감동의눈물을 흘렸습니다.

IYF 대구경북 김진성 지부장은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자제력, 사고력 , 강한마음 , 도전정신, 꿈 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꿈을심어주고 사회의 많은 부분에 앞서 일하는 IYF와 함께하며 이 안에있는 주님의 따뜻한 마음이 문경에 있는 젊은이들의 마음에 흘러 들어가서 밝고 행복한 사람으로 변화되길 바란다고 마인드 강연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오주성 / 문창고등학교

인터뷰) 이지혜 / 문경시

경북지역을 순회하고있는 세계 문화 페스티벌은 4일 영주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으며, 그 감동을 4월21일 경북 상주로 이어갈 예정입니다. 굿뉴스티비 이은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