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CLF 월드 컨퍼런스 2주차

[멘트]

지난 주 뉴욕에서의 1주차 일정을 마친 2018 CLF 월드 컨퍼런스. 2주차에는 미국 각 지역의 교회에서 나머지 일정을 진행합니다. 참가 목회자들은 각각 20명에서 30명의 규모로 기쁜소식선교회의 지역교회에서 지내며, 성경말씀을 듣고, 발표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영호 선교사 / 기쁜소식뉴저지교회

 

새벽 말씀으로 시작하는 2주차의 하루. 기쁜소식 뉴저지교회에는 35명의 목회자들이 지내며, 이들은 각각 스페인어와 영어, 불어를 사용합니다. 한국 기쁜소식김천교회 김삼권 목사가 전하는 새벽말씀. 예수님을 부인했던 베드로의 일화를 통해 하나님도 믿고 자신도 믿는 잘못된 신앙관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인터뷰) 레버랜드 노마 / 퀸스교회

 

멤피스 수난 난민교회의 이스마엘 쿤다 목사. 2주차 일정에 참가하면서 담임 교회에 설교자가 없다는 것이 고민이었지만, 다행히 기쁜소식멤피스교회에서 대신 말씀을 전해줘서 기뻤다며 간증했습니다.

 

인터뷰) 이스마엘 쿤다 / 멤피스 난민교회 / 그리스도 국제교회

 

뉴저지뿐 아니라 CLF가 진행되는 미국 전역 교회에서는 저녁마다 참가한 목회자들의 담임교회를 방문했습니다. 그중 뉴욕 브롱스에 있는 그리스도의 박애교회는 1주차 주일인 311일부터 14일 수요일까지 나흘간, 한국 기쁜소식동서울교회 김창영 목사를 강사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김창영 목사는 창세기 27, ‘야곱과 에서를 통해 자기를 신뢰하는 어리석은 마음과 경청, 소통, 약속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인터뷰) 빠뜨리시아 엘리사벳 / CLF 볼리비아 목회자 인터뷰

 

브롱스교회의 CLF 참석자 및 교회 성도들이 함께 말씀을 들었고, 쉽고 재미있는 예화로 성경을 알기 쉽게 풀이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호르헤 멘데스 / 그리스도의 박애 교회

 

주최 측은 이번 월드 컨퍼런스가 끝난 후에도 목회자들과 지속적인 교류가 가능하도록 성경세미나와 크리스마스 칸타타 등 다양한 행사를 협력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인종과 국가를 넘어, 성경 속 마음의 세계에서 하나가 된 2018 CLF 월드 컨퍼런스. 정확한 하나님의 마음을 배운 목회자들이 각국으로 돌아가 힘차게 복음을 전파하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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