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르완다 IYF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영어캠프를 개최했습니다. 르완다 어린이들이 캠프에 참가해 영어를 배우며 재미있는 게임을 하고 또 복음을 들었습니다.
 

[멘트]

르완다 IYF 지부는 3월 13일, 키갈리 근교에 위치한 ‘이마니 학부모 학교‘에서 어린이 영어캠프를 개최했습니다.

르완다 굿뉴스코 단원과 케냐 굿뉴스코 단원들이 준비한 이번캠프에는 이마니 학교 학생 1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미술, 댄스, 영어회화, 노래,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5개의 반으로 영어 캠프가 진행됐습니다. 특히 미술과 음악 수업이 없는 르완다 어린이들에게는 색다르고 신기한 경험이 됐습니다.

17일에는 르완다의 키갈리에서 2시간 가량 떨어진 카욘자에서 영어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카욘자 유스센터에서 펼쳐진 영어 캠프에는 3살부터 12살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15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서 굿뉴스코 단원들은 순수한 아이들을 보며 자신이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다른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고 또한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움이 많았지만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르완다에서 활동 할 굿뉴스코 단원들의 다음 행보가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정영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