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아름다운 실버대학, 실버대잔치 및 입학식

[아나운서]

한편 양천뿐만 아니라 원주에도 실버대학 입학식이 있었습니다. 실버대학 입학을 통해 새로운 은빛인생을 시작하는 어르신들을 만나봅니다.
 

[멘트]

320일 원주 아름다운실버대학에서는 기쁜소식 원주교회 4층 본당에서 실버대잔치 및 입학식이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원주지역 어르신들 400여명이 참석하여 다채로운 공연과 마인드 강연을 통해 마음을 활짝 열었습니다.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많은 내빈들이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이문희 강원도의회 의원과 구자열 강원도의회 의원의 축사가 있었고, 송기헌 국회의원이 축전을 보내주었습니다.

 

이어서 링컨하우스 원주스쿨 학생들의 타타드와 부채춤, 원주실버대학생들의 찔레꽃과 홍시 댄스로 실버잔치의 흥을 한껏 끌어 올렸고, 박충경님의 색소폰 연주로 추억에 잠기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이어지는 공연으로 소프라노 김혜영님의 그리운 금강산과 새타령은 어르신들의 어깨춤을 추게 했습니다.

 

 

이한규 학장은 퇴계 이황이 두 며느리를 향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권위와 도덕적 윤리가 아닌 마음으로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부분에 대해 마인드 강연을 하였고, 아름다운 실버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배우고 , 마음을 터놓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인터뷰) 김춘매 / 원주 아름다운 실버대학

인터뷰) 안강순장로 / 기쁜소식원주교회

 

오늘 행사는 어르신들이 함께 즐거워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남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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