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기쁜소식송정교회에서 28일부터 31일까지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전해진 하나님의 말씀은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치료하고 죄사함의 기쁨을 얻게 했습니다.
 

[멘트]

기쁜소식 송정교회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는 주제로 박영주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송정교회 형제자매들은 종의 마음을 받아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각 부서에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여 소식을 알렸습니다. 또한 밤낮으로 기도회를 하고 심방과 가판전도로 세미나 소식을 알리며 직접 만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종의 입에서 나온 말씀대로 일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했습니다.

인터뷰) 김유미 / 기쁜소식 송정교회

광주 전남 지역의 엘림합창단은 매일 주의 마음이 담긴 주옥같은 찬송으로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강사 박영주 목사는 “신앙이 힘들고 어렵다면 분명히 잘못된 신앙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며우리가 해외에 갈 때 나를 정확히 인도해 줄 안내자가 있으면 내가 길을 몰라도 문제가 되지 않고 그곳 언어를 몰라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것처럼 신앙도 하나님이 내 손을 붙잡고 이끄는 대로 이끌려 가면 신앙은 아주 쉽고 편하다며 참석자들이 자신의 신앙에 대해 돌아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조현숙 / 광산구 운남동

매일 낮, 저녁으로 많은 새로운 분들이 집회에 참석하여 100여 명의 사람들이 말씀을 들었습니다. 또한 2부 시간에는 사역자들뿐만 아니라 형제자매들도 새로운 사람들과 신앙상담을 하면서 성경 세미나 분위기가 무르익어갔습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많이 참석하여 구원받은 역사가 일어났고, 굿뉴스코 해외봉사를 다녀온 청년형제자매들이 통역을 맡아 복음의 일에 함께했습니다.

인터뷰) 이민정 / 기쁜소식 송정교회

이번 성경 세미나는 새로운 사람들이 구원받는 역사뿐만 아니라 형제자매들 마음에서도 신앙의 방향이 바로 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어지는 후속 집회 속에 구원받은 분들이 말씀속에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굿뉴스티비 김진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