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코트디부아르 IYF 월드캠프 및 CLF

[아나운서]

코트디부아르 정부의 적극적인 후원아래 IYF 월드캠프가 성황리에 진행됐는데요 더불어 코트디부아르 기독교지도자들을 위한 CLF도 열렸습니다.

 

[멘트]

625일에서 29일까지 진행된 2018 코트디부아르 IYF 월드캠프. 코트디부아르 총리실의 적극적인 후원 속에 장소를 물색하던 중, 극적으로 INJS 체육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하게 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무료대관, 숙소제공, 후원금 등 많은 부분을 후원받았습니다.

 

629,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박옥수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시작된 셋째 날 오전 프로그램.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아프리카 현지 노래로 꾸며진 아프리카 스테이지로 참석자들에게 기쁨을 선물했습니다.

 

박옥수 목사의 강연이 시작됐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이 잘 안 맞고 삐뚤어지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받아주기 때문이라며, ‘순정품인 예수님의 마음을 받아들일 때 행복해지진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고노 라이싸 / 코트디부아르 

인터뷰- 꾸아꾸 앙주 엘리제 / 코트디부아르

 

같은 날 코트디부아르 기독교지도자들을 위한 CLF도 열렸고, 현지 목회자 200여 명이 모였습니다. 이번 CLF를 준비한 아비장교회는 현지목회자들을 수없이 직접 찾아가 CLF를 홍보했습니다. 이번 CLF가 현지 목회자들이 정확한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랐기 때문입니다. 준비하는 동안 아비장교회 목회자들에게도 많은 간증이 생겼습니다.

 

인터뷰- 아싼데 목사 / 코트디부아르 아비장교회

 

많은 목회자들이 CLF를 통해 성경이 말하는 정확하고 확실한 복음을 들었습니다. 이날 박옥수 목사는 로마서 323절과 24절을 비롯해 성경 곳곳의 말씀을 찾아가며, 많은 목회자들의 고민, 사역과 신앙이 어려운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신앙이 어려운 것은 하나님과 마음이 다르기 때문이라며, 자기 생각을 부인할 때 하나님이 함께하신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목회자들은 한 마디가 끝날 때마다 아멘을 외치며,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모든 죄가 사해지고 의로워졌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기뻐했습니다.

 

인터뷰- 루이 고네비 누이상 / 지져스 에 레멘 교회

 

기쁜소식선교회를 통해, CLF를 통해 전 세계 곳곳에, 수많은 목회자들에게 전해지고 있는 참된 복음. 이 변화의 흐름에 함께 하게 된 코트디부아르 현지 목회자들을 통해, 또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김성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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