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기쁜소식강릉교회에서 서울 강원지역 성도들이 모여 47회 1차 여름캠프가 열렸습니다. 무더위를 피해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제 47회 1차 여름 캠프가 열리는 기쁜소식강릉교회, 매일 새벽과 오전에 진행된 복음반에는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복음을 들었습니다.

복음반 강사를 맡은 기쁜소식원주교회 이한규 목사는 첫날 하나님이 살아계심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라는 질문을 풀어주는 것으로 시작해, 둘째 날은 로마서 5장 12절과 요한복음 8장 44절을 통해 사람이 의지와 상관없이 죄에 끌려갈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바로 이어 오후 시간, 가장 중요한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주님이 왜 이 땅에 오셨는지. 어떻게 우리 죄를 사하셨는지. 골로새서 1장 22절과 히브리서 10장10절을 통해 영원한 속죄를 전했습니다.

인터뷰-이태순/기쁜소식강동교회

금요일 오후에는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세례식을 하러 바닷가로 이동하는 버스에서 세례식의 참된 의미를 배우는 사람들. 각기 다른 환경에서 살아왔지만 세례식을 통해 같은 그리스도인으로 예수님과 동행하는 새 삶을 시작했습니다. 같이 온 가족들도 함께 기뻐했습니다.

인터뷰-김홍배/기쁜소식원주교회

참석자들에게 구원의 기쁨을 선사한 제47회 여름캠프는 앞으로 4주차까지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박종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