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뉴욕 IYF 월드캠프 개막식

[아나운서]

LA와 멕시코에 변화의 바람을 몰고온 2018 IYF 월드캠프가 뉴욕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청소년 문제가 심각한 미국을 새롭게 할 IYF 월드캠프 개막식을 취재 했습니다.

 

[멘트]

2018 북중미 월드캠프의 마지막 도시는, 세계의 중심 뉴욕.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바로 이 도시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최고의 캠프, 2018 뉴욕 월드캠프가 열렸습니다.

 

인터뷰) 마이클 / 캠프 참가자

 

2018 뉴욕 월드캠프는 틸레스 센터와 마하나임 컬리지 캠퍼스에서 열립니다. 현지 시간으로 821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뉴욕 월드캠프. 캠프 참가자들과 시민 약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해 있는 도시와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IYF에 걸맞은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아프리카 대륙의 생동감을 담은 공연 <투마이니>, 남태평양 섬들의 문화와 특새을 담은 <로고 데 파테>. 그리고 뉴욕을 본거지로 한 IYF 댄스팀, ‘아메리칸 드림<투게더><원 모어 타임>, 두 개 공연으로 개막식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월드캠프 개막을 축하하는 많은 귀빈들도 개막식을 찾았습니다. 뉴욕 헌팅턴 시장, 뉴욕 주의원, 벤자민 플랜클린 학교 교장 등이 축사를 전했습니다.

특히 미시 밀러 뉴욕 주 의원은 IYF가 그간 청소년들을 위해 펼쳐온 활동들을 열거하며, 학생들이 IYF와 함께 하는 동안 희생정신과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진취적인 사람으로 변해가는 것이 뜻 깊었다는 축사와 함께,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습니다.

헌팅턴 시장 역시 이번 월드캠프가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채드 루피나치 / 헌팅턴 시장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노래로 희망과 기쁨을 전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 개막식에서도 솔리스트들의 무대와 마림바 연주 등으로 큰 감동을 전했습니다. 특히 합창단이 선보인 앙코르 무대, <뉴욕 뉴욕>은 가장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습니다.

 

IYF의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가 뉴욕 월드캠프에서도 주강사로 활약합니다. 개막식 메시지에서 박옥수 목사는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악한 영의 생각을 그대로 받아들여 불행하게 살지만, 그것을 알고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절망에서 벗어나 밝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월드캠프가 참석자들에게 마음의 세계를 배우고 악한 영의 실체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제이슨 마이나 / 캠프 참가자

 

뉴욕 헌팅턴에서 나흘간 청소년들과 함께 할 2018 뉴욕 월드캠프. 참가자들에게 참된 행복과 기쁨을 주는 시간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정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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