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크리스마스 칸타타, 미니애폴리스 공연

[아나운서]

십 여일에 걸쳐 진행된 2018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투어가 절정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자연경관이 수려한 미시시피강 연안의 도시 미니애폴리스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있었습니다.

 

[멘트]

시카고 공연의 여운을 뒤로 하고, 크리스마스 칸타타 투어팀이 향한 다음 도시는 미국 미네소타 주의 중심 도시, 미니애폴리스. 미네소타 주립대학교의 사이러스 노스롭 메모리얼 오디토리움이 이번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 투어의 여덟 번째 공연장입니다.

 

미국의 국민동화인 톰 소여의 모험속 배경이자, 미시시피 강이 아름다운 미니애폴리스. 하지만 치안에 유독 민감한 지역이기도 해 손편지나 전단지를 배달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안 될 것 같은 형편 속에, 미니애폴리스 교회 성도들은 함께 도전하면서 하나님이 열어두신 길들을 찾아갔습니다.

 

인터뷰 - 함인호 선교사 / 미국 기쁜소식미니애폴리스교회 

 

미니애폴리스에서의 CLF. 이 행사를 위해 성도들은 미니애폴리스 내 모든 교회에 이메일을 보내고 SNS 또는 교회에 직접 방문해 목회자들 한 사람 한 사람과 만났습니다.

 

뉴욕 맨해튼에서 에스와티니 국왕과 사모아 총리를 만난 후,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 투어에 합류한 박옥수 목사. CLF 모임에서 목회자들에게 요한복음 8장 말씀과 함께, 다시는 죄를 기억지 않는다고 하신 하나님의 새 언약을 힘차게 외쳤습니다. 목회자들도 함께 힘차게 아멘을 외쳤습니다.

 

인터뷰) 이삭 아이토카이 목사

 

현지 목회자들에게 전해진 복음은 미니애폴리스 시민들에게도 같은 기쁨을 전했습니다. 2막과 3막 사이에 전해지는 크리스마스 메시지. 박옥수 목사는 믿음으로 암을 이긴 목회자의 간증과 함께 복음을 전했습니다. ‘여러분을 하나님께서 의롭게 하셨다는 메시지에 관객들은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인터뷰) 신디 채프먼

 

가는 곳마다 관객들에게 참된 기쁨을 선사하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 투어. 다음 공연은 캐나다 위니펙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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