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국 서부 월드캠프, 그라시아스 콘서트

[멘트]

2019 미국 서부지역 IYF 캠프가 미주리 주 스프링필드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참석자들은 하루하루 행복하고 알찬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나 매일 저녁으로 마하나임 스프링필드 야외 잔디밭 무대에서 펼쳐지는 그라시아스 콘서트는 수백 명의 스프링필드 시민들도 함께 하면서 보다 풍성한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첫날 콘서트에 이어 매일 입소문을 타고 더 많은 시민들이 콘서트를 보기 위해 몰렸습니다.

 

인터뷰) 캐롤 / 마라나타 시민

 

또한 이 음악회를 축하하기 위해 여러 귀빈들이 스프링필드를 찾았습니다. 둘째 날 공연에는 켄 멕클루 스프링필드 시장이 참석해 “IYF가 한 일들과 할 일들은 대단히 중요하며, 이 일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축사를 전했습니다.

 

청소년들이 준비한 문화공연으로 공연의 막이 올랐습니다. 화려하고 에너지 넘치는 안무와 다양한 나라의 특색이 넘치는 무대는 관객들을 금세 사로잡았습니다.

그리고 본무대인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 매일 다른 노래, 다른 무대 구성으로 시민들을 즐겁게 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모든 무대에 큰 환호와 박수 세례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론 브랜트, 조이스 브랜트 / 스프링필드 시민 (둘이부부)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 또한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전기는 전선을, 수돗물은 파이프를 통해 흐르듯 하나님의 능력은 마음을 통해 흘러들어온다고 이야기한 박옥수 목사. 이를 기억하면서, 예수님께서 의롭다 거룩하다 하신 말씀에 아멘!’ 하고 같은 마음을 가지면 하나님과 한 마음이 된다는 말에 시민들도 아멘으로 화답했습니다.

 

인터뷰) 데니스 에빗 / 스프링필드 시민

 

박옥수 목사는 이번 월드캠프에서 나흘간 말씀을 전했습니다. 다양한 예화와 성경 구절들을 가지고, 인간의 죄는 노력과 행위가 아니라 오직 예수님만을 말미암아 사해진다는 사실을 전했습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월드캠프가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뿐 아니라,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복음을 들으며 참된 의를 선물로 받고 기뻐했습니다.

 

인터뷰​세라 / 캠프 참가자

 

마하나임 스프링필드에서 처음으로 열린 2019 미국 서부 월드캠프. 참석한 청소년들, 그리고 스프링필드 시민들에게까지 전한 기쁨과 즐거움이 스프링필드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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