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예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노년의 시작, 2022 겨울 실버캠프가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됩니다. 매년 열리는 실버캠프지만 매번 색다른 감동과 기쁨으로 다가오기에, 각 지역의 실버대학 및 실버회들은 올해에도 더 많은 실버들이 참가해 그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 및 초청활동에 힘썼습니다.

인터뷰) 이숙정 / 기쁜소식인천교회

안전을 위해 온라인으로 전면 진행되는 2022 겨울 실버캠프. 각 가정이나 교회에서 참석하는 실버들이 있는 한편, 접속이 어려운 실버들을 위해서 실버 교사들이나 같은 실버들이 집을 방문해 ‘찾아가는 실버캠프’라는 이름으로 캠프 참석을 도왔습니다.

수요일 새벽부터 진행된 캠프는 오전과 저녁으로 실버들이 준비한 공연들로 더욱 특별하고 풍성했습니다. 첫날 오전과 저녁에는 동대전 실버대학과 안산실버대학, 일산실버대학에서 준비한 공연들이 펼쳐졌고 안산에서 준비한 트루스토리 ‘노년에 만난 하나님’, 그리고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준비한 연극 ‘나오미뎐’은 성경 룻기의 이야기를 사극 형식으로 재해석해, 은혜와 믿음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번 실버캠프의 주강사는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입니다. 박 목사는 오전 B시간과 저녁 시간, 하루에 2차례 말씀을 전합니다.

오전에 이어 저녁에는 갈라디아서 3장 말씀을 본문으로, 전 파라과이 대통령와 에스와티니 국왕, 그리고 고 존 아타 밀스 전 가나 대통령 등에게 복음을 전한 일화를 풀었습니다. 그러면서 로마서 3장 23절과 24절 말씀을 가지고 실버들을 향해 힘찬 목소리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심양순 / 기쁜소식부여교회

계속 되는 코로나 확진자 수의 증가 속에 취약계층으로 더욱 어려워하는 실버들에게, 그리고 기도하며 주변 가족과 지인들을 초청한 성도들에게, 이번 실버캠프는 마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새로운 소망을 갖는 기회가 됐습니다.

인터뷰) 문옥순 / 기쁜소식부산교회

오늘 28일 금요일 저녁까지, 3일간 진행되는 2022 겨울 실버캠프. 많은 실버들의 노년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물들이길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