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뉴욕 CLF 월드 컨퍼런스 폐막

[멘트]

 

기쁜소식선교회와 기독교지도자연합 CLF의 설립자 박옥수 목사를 주강사로 한, 2022 CLF 월드 컨퍼런스가 21일로 막을 내렸습니다. 34일동안 진행된 컨퍼런스는 2년 여만의 대면 예배에도 불구하고 원활하게 진행됐으며, 사역의 한계를 느낀 목회자들에게는 새로운 비전과 소망을, 미국 기독교 교단 대표들에게는 미국에 새로운 부흥의 물결이 일 것을 기대케 했다는평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위기의 기독교를 진단하고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열린 CLF 써밋 포럼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미국 교계를 이끄는 약 40명의 목회자들이 19일과 20, 이틀간 청소년믿음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문제 제기 및 주제 발표, 그리고 질의응답을 진행했습니다.

특히나 교회의 노령화를 큰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청소년들의 마음의 상처를 어떻게 치유할 것인가. 어떻게 청소년들을 교회로 돌아오게 하고 미래의 전도자를 양성할 지에 대한 논의가 심도있게 오갔습니다.

또한 이번 CLF를 계기로 박옥수 목사와 미국 교계 대표 목회자들과의 개인면담도 일정 틈틈이 진행됐습니다. 댈러스, 펜실베니아, 뉴올리언스, 콜로라도 등 미국 각지에서 모인 목회자들에게, 박옥수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 혈로 이루신 영원한 죄 사함에 대해 말씀을 전했고, 목회자들은 이렇게 정확하고 분명한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곳은 CLF가 처음이라며, 복음을 받아들일 뿐 아니라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에도 마음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그렉 홀더 목사 / 미국 크로싱교회

인터뷰) 그랜트 피시북 목사 / 워싱턴 크라이스트 더 킹 교회

 

마지막 날까지 이어진 메인 컨퍼런스. 감사와 소망으로 가득한 찬양 시간과 축하공연 속에 목회자들은 축사와 기도로, 이번 CLF에 참석해서 얻은 기쁨과 감동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박옥수 목사의 마지막 설교. 첫 날부터 히브리서 10장을 중심으로 영원한 죄 사함이 무엇인지, 어떻게 받는 것인지, 정확하고 섬세하게 복음을 전해온 박 목사는 마지막으로 이곳에 있는 목회자들을 하나님께서 이 시대 하나님의 종으로 이끌어 가실 거란 소망을 이야기했습니다.

 

목회자들에게 정확한 복음을 심어주고, 형편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만을 바라보고 의지하며 믿음으로 사는 삶에 대한 도전을 심어준 2022 CLF 월드 컨퍼런스. 이곳에서 새롭게 거듭난 목회자들이 앞으로 미국 기독교계에 가져올 변화, 신앙을 잃어버린 미국에 일으킬 회복의 역사들을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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