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CLF 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

[멘트]

 

2022 상반기 박옥수 목사 서울 성경세미나가 열리고 있는 25, 기쁜소식강남교회 본당에서는 오후 2시 반부터 2022 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이 열렸습니다.

 

이번 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과 서울 성경세미나 참석을 위해 해외 13개국에서 참석한 기독교지도자들.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온라인으로 개최된 CLF를 통해 활발히 교류해왔지만, 무려 2년 여 만에 이곳 서울에서 다시 만나 성경을, 그리고 복음을 이야기하게 됐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었습니다.

 

인터뷰) 일리 부니수와이 / 피지 감리교 총재

 

기독교지도자포럼을 위해 조셉 모팟 킬리오바 케냐 오순절교회 전 총회장이 대표기도를 드렸고, 케냐 기독교 대표이자 구속의 복음 교회 대표인 비숍 키세베 아더 기통가의 축사가 영상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은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자라는 제목 아래, 총 여섯 명의 목회자가 축사를 이어갔습니다. 일리 부니수와이 피지 감리교 총재를 시작으로 이발두 루이즈 다 콘세이상 포르투갈 하나님의 성회 루지타나 선교회 총회장, 자블라니 손와빌레 음사네 에스와티니 복음주의협회 교단 총회장 등이 축사를 전한 가운데, 이들은 저마다 예수님의 보혈로 영원한 죄 사함을 얻은 것을 기뻐하는 간증과 함께 각국으로 돌아간 후에도 이 복음을 전하는 사명에 마음을 모으자며 서로를 독려했습니다.

 

인터뷰) ​베르날도 주앙 은군자 / 앙골라 아프리카 시온의 제자 감리교회 대표비숍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마림비스트 윤대현의 독주, 소프라노 최혜미와 바리톤 박경수의 듀엣 무대가 있었습니다.

 

기쁜소식선교회 및 CL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전 세계 각국의 목회자들이 교단이나 교리의 차이를 넘어 예수님의 말씀 앞에서 한 마음이 되어 일하고, 그 안에 예수님께서 살아 일하심이 감사하다는 말로 이날 메시지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죄 사함을 받은 후 60여 년의 사역에서 하나님께서 하나하나 세심하게 도우신 간증들을 전하며, 목회자들 마음에 복음이 충만해 함께 일하고 신앙으로 하나 되길 바라는 마음을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뷰) ​이발두 루이즈 다 콘세이상 / 하나님의 성회 루지타나 선교회 총회장

 

예수님께서 흘리신 보혈로 모든 사람이 영원히 의롭게 됐다는 참된 복음 앞에 마음을 모은 세계 각국의 기독교 지도자들. 복음으로 마음을 충만케 한 이번 기독교 지도자 포럼이, 앞으로의 복음 선교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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