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초청 아르헨티나 CLF 포럼 개막

[맨트]

 

531일부터 진행 중인 박옥수 목사의 남미 3개국 전도여행. 파라과이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2일 파라과이를 떠난 박옥수 목사는 오후 2시 아르헨티나에 도착했습니다.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이어져 오다 오랜만에 대면으로 다시 열리게 된 CLF는 중남미 목회자들의 큰 환영을 받았습니다. 이번 아르헨티나 CLF에는 칠레와 우루과이, 볼리비아, 페루, 멕시코 등 8개국에서 모인 700여 명의 목회자들이 함께 합니다.

 

아르헨티나 교회 청년들이 준비한 중남미 문화공연이 CLF의 개막을 화려하게 알렸습니다. 다함께 노래하게 하는 또바 그룹의 무대로 큰 환호와 박수 갈채가 이어지는 가운데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선보이는 수준 높은 무대에 객석은 다시 뜨거워졌습니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사도행전에서 베드로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 말했습니다. 예수님을 배신한 베드로. 그러나 그 마음의 주인이 예수님이 되자 베드로가 놀랍게 변한 것처럼, 우리 속에 예수님께서 일하시면 작은 예수와 같다는 말에 목회자들은 환호했습니다.

 

인터뷰) 미구엘 마테이 목사 / 아르헨티나 산타페 시 목회자협회 회장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말씀 하나하나를 경청하며 반응하던 아르헨티나 및 중남미 국가의 목회자들. 그 말씀 속에 있는 믿음을 그대로 받아들인 목회자들은 이번 CLF를 통해 들은 말씀이 사역에 새로운 힘이 될 것이란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루벤 세르단 목사 / 아르헨티나 믿음의 움직임 CMA 교회 설립자

 

현지 시간으로 4일 토요일까지 이어지는 아르헨티나 CLF. 중남미 8개국 목회자들의 사역을 오직 성경을 중심으로 하는 순수한 사역의 길로 이끄는 시간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김효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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