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트]

어느덧 3주 차로 이어지고 있는 제51회 여름캠프,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마지막으로 김천과 강릉에서 열립니다.

김천 수양관에는 1,9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했고, 특히 오랜만에 김천 수양관에 방문한 성도들은 대덕산의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경치를 다시 만난 것에 기뻐했습니다.

인터뷰) 이상한 / 기쁜소식경주교회

인터뷰) 이필남 / 기쁜소식청주교회

기대와 감사한 마음이 가득한 힘찬 박수 속에 첫날 저녁예배가 캠프의 문을 열었습니다. 서로 마주 보고 인사하는 성도들의 얼굴, 마스크 아래로도 미소가 느껴집니다. 다 같이 찬송을 부르며 수양관에 온 것을, 그리고 이 자리에 모여서 앞으로 들을 말씀을 기대했습니다.

3차 김천 여름캠프의 첫날 저녁 설교시간에는,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성도들과 만나 말씀을 나눴습니다. 전갈에 쏘였지만 말씀을 힘입어 살아난 최요한 선교사의 간증. 그리고 요한복음 9장에서, 예수님을 만난 소경이 자신이 가진 생각을 다 버리고 예수님의 말씀에 이끌려 실로암을 찾아가 눈을 뜬 것. 그것이 바로 믿음이자 신앙이라며, 지금 이 자리에 있는 누구에게라도 예수님의 능력이 살아 힘있게 역사할 수 있다는 소망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최경옥 / 기쁜소식구미교회

인터뷰) 강민숙 / 기쁜소식구미교회

성도들의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해주며 예수님의 사랑과 능력을 경험케하는 뜻 깊은 여름휴가. 제51회 3차 김천 여름캠프는 13일 토요일까지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