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교회 성경세미나
<앵커> 동부산 교회에서 성경세미나가 14일부터 시작됐습니다. 강사 정영복 목사를 초청해 가진 이번 성경세미나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새로운 사람이 다소 참석해 은혜롭게 진행됐습니다. <리포터> 따뜻한 봄기운으로 복음의 꽃이 기쁜소식 동부산교회에 피기 시작했습니다. 성경세미나 이틀째를 맞아 새로운 신자 6명이 찾아 온 가운데 평일임에도 말씀에 안식하러 온 이들로 가득 찼습니다. <인터뷰> 교회에 돌아오니까 참 이렇게 감사한 것은 제 주위에 형제자매들이 있고, 목사님이 계시다는 게 참 감사하고. 교회를 떠나 있을 때는 말씀이 없으니까 매일 술도 하게 되어지고, 내가 너무 욕망이 강하다 보니까 육신이 요구하는 것대로 따라가지더라고요. 이제 한 번씩 또 어려운 부분이 있었어요. 어려운 부분이 어떤 부분이냐면, 제 생각은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하면은 참 잘 될 것 같고, 직위도 좀 높아질 것 같고 그런데 제 생각대로 절대 안 되더라고요. 이제는 그 생각대로 안 되게 한 게 하나님이 하신 거 같다. 그런 마음이 들어지더라고요. - 함진형(금정구 남산동) 우리는 이제 오늘 도피처에 대해서도 말씀하시는데 역시 하나님, 예수님 안에 있을 때만 내가 살아갈 수 있는 길이고 참 그분으로 인해서 우리가 힘을 얻고 살아가고, 우리 지금 내가 삶이 이런 일을 내가 해결하는 것이 아니고 그 분이 예수님께서 그 안에 있을 때 모든 것이 다 되어진다는 참 감사한 마음 들었습니다. - 신명자(동구) <리포터> 부산대연교회에서 준비한 찬송으로 사람들은 평안한 마음으로 말씀을 들었습니다. 정영복 목사는 여호수아 20장에 대한 말씀을 전했습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이기 때문에 범죄 한 우리를 위해 예수님이 도피성이 되어 우리가 안전하게 안식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동부산 성경세미나는 수요일 저녁까지 계속 이어집니다. Good News TV 김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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