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미니 월드캠프
<앵커> 케냐 굿뉴스코 단원들은 까까메가 지역에서 미니 월드캠프를 진행 했습니다. 축소된 월드캠프의 프로그램임에도 즐거워 하던 학생들의 눈망울이 인상적입니다. <리포터> 케냐에서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까까메가시 므르완다 지역에서 미니 월드캠프가 열렸습니다. 까까메가지역은 나이로비시로부터 약 8시간 떨어진 곳으로 9기 굿뉴스코 단원과 케냐 GNC단원 등 50여 명이 참석 했습니다. 화요일 오후 숙소인 남반데 지역에 도착한 단원들은 마을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홍보를 했습니다. 현지인들은 단원들을 반갑게 맞아 주며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둘째날 오전 단원들은 길거리 공연을 통해 미니 월드캠프를 홍보 하고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에 가진 성경세미나 시간에는 마음을 다 한 단원들의 공연에 참석한 현지인들의 박수가 연신 쏟아졌습니다. 오전과 오후, 두 차례 가지는 성경세미나 시간과 동시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주일학교와 뉴스그룹 모임을 가졌습니다. 단원들은 케냐 학생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복음에 대해서 전파 했습니다. 주일학교에서 단원들은 서투르지만 직접 한글과 영어로 복음을 전하며 어린이들에게 하나님을 알렸습니다. 성경공부 시간 이후에는 같이 게임을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오락거리가 부족한 어린이들은 단원들과 보내는 시간에 기쁨을 감추지 못 했습니다. 전기도 물도 없는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정성을 다 한 공연과 복음에 현지인들은 조금씩 선교회에 마음을 열고 가을에 한번 더 방문해주기를 청하기도 했습니다. 케냐 굿뉴스코 단원들은 이번 까까메가 미니 월드캠프를 통해 봉사의 기쁨과 남을 위해 자기를 희생하는 기쁨을 깨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케냐에서 Good News TV 박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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