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캘커타 성경세미나
<앵커> 13일부터 인도 캘커타에서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강사 김동엽 선교사가 전한 누가복음속의 탕자 이야기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아버지 품으로 이끌었습니다. <리포터>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인도 캘커타 니키다덤모스코에서는 하이드라바 김동엽 선교사를 강사로 성경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하기 전 장소를 구하지 못해 어려웠지만 하나님이 미리 예비해 놓으신 장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교회 형제자매들은 한 마음이 되어 사람들을 초청하며 포스터와 전단지를 돌렸고 그것을 보고 온 참석자들을 보며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에 대해 감사했습니다. 말씀을 듣기 전 굿뉴스코 단원들의 건전댄스는 참석자의 마음을 열어 주었습니다. 성경세미나 기간 동안 김동엽 선교사는 누가복음 15장 돌아온 둘째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둘째 아들의 마음과 아버지의 마음을 모를 때 아버지를 떠나 방탕한 삶을 사는 모습과 아버지께 돌아온 후의 모습을 비교하며 말씀을 전했습니다. 우리의 행위로는 방탕한 삶을 살 수 밖에 없지만, 아버지께 돌아갈 때 아버지 품안에서 모든 것을 누리고 쉼을 얻듯이 구원 또한 행위가 아닌 하나님이 준비하신 은혜로 이루어진다고 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참석자들뿐만 아니라 형제자매들 마음에도 하나님이 일하시는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 TV 홍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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