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월드캠프
<앵커> 카자흐스탄 인구의 70%는 이슬람교를 믿고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이슬람교의 생활방식에 따라 자라난 학생들이지만 IYF의 월드캠프에서는 종교를 떠나 마음을 열고 성경 속에 나타나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배웠습니다. 서로 소통하며 하나가 되어가는 학생들을 만나보겠습니다. <리포터> 2013 카자흐스탄 월드캠프가 진행되는 가운데 학생들은 캠프에서 서로 마음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슬람교 국가이고 예전엔 공산주의였던 이곳 카자흐스탄은 종교와 관념을 넘어 모두가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월드캠프의 여러 프로그램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더했습니다. 특히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순서가 돌아올 때면 학생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피아노 3중창, 솔로 스테이지, 혼성중창이 들려주는 많은 노래들은 학생들을 감동시켰습니다. 합창단이 준비한 아프리카 스테이지에서는 관객과 하나되는 공연을 보여주어 카자흐스탄 월드캠프 참석자들에게 큰 행복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인터뷰- 손 크쎄냐> <리포터> 이번 월드캠프 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학생들에게 마인드 강연을 하기 위해 강단에 섰습니다. 이슬람교 국가인 카자흐스탄에서 성경을 펴놓고 말씀을 전할 수 없지만 박옥수 목사는 시간시간 학생들에게 마음의 세계에 대해 가르쳤습니다. 서로간에 마음을 열고 마음으로 대하며, 자신에게서 올라오는 생각을 따라가 불행을 겪는 사례들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믿지 않게 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인터뷰-박 율리야 / 카자흐스탄> <리포터> 지금껏 마음의 세계를 배우지 못해 죄와 생각에 끌려 다니던 학생들이 월드캠프을 통해 마음의 세계를 배우고 참된 기쁨을 맛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한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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