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포럼'팀, 삼성중공업 산업시찰
[아나운서] 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20여개국의 장차관들이 7일 오후 삼성중공업을 방문했습니다. 기업의 성장과 청소년들의 삶의 변화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는 산업시찰이였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합니다. [멘트] 7월 7일 오후, 제4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을 위해 한국을 찾은 20여 개국의 장차관과 교육 관계자 일행이 산업시찰 차 거제 삼성중공업을 방문했습니다. 2014 IYF 월드문화캠프가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에서 버스를 타고 거제 삼성중공업으로 이동한 장관 일행은 홍보관을 방문했습니다. 홍보관에서는 삼성중공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탄자니아 8기 박소희 사원과 남아공 10기 김명우 사원이 장관일행을 맞이했습니다. 김명우 사원과 박소희 사원은 꿈 없이 무의미한 삶을 살아오던 자신들이 IYF를 통해 마음이 변화되어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고, 이제 세계 최고의 기업에서 근무하며 장관일행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각각 영어와 스와힐리어로 발표했습니다. 인터뷰 – 김명우 / 삼성중공업 사원, 굿뉴스코 10기 남아공 삼성중공업에 대한 기업 소개를 들은 후 장관 일행은 홍보관에서 나와 삼성중공업 내부를 약 15분 간 버스로 견학했습니다. 인터뷰 - 페넬라 무캉카라 / 탄자니아 정보·청소년·문화·체육부 장관 이렇게 거대한 조선소를 둘러볼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직접 와서 관람하면 좋겠습니다. 수 많은 고용을 창출하고 넓은 지역을 개발할 수 있는 이런 사업은 저희 같은 제3세계 국가들에게는 투자가치가 있는 사업이 될 것입니다. 기업의 성장과 청소년들의 삶의 변화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는 산업시찰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정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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